양키캔들 일부 제품이 리콜이 된 뒤에도 두 달여간 시중에 유통이 됐다.지난 1월 17일 환경부는 시장 1위 향초 브랜드인 양키캔들 방향제 '스피어스 미드썸머나잇향'과 '클린코튼향'에 대해 수입∙판매금지 및 회수명령을 내렸다.해당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 있던 메틸클로로이소티아졸리논(CMIT) 성분이 검출됐기 때문이다.CMIT 성분은 생활화학제품 호흡기노출가능제형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함유금지물질이다.방향제는 호흡기 노출 가능성이 있는 품목으로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