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박지현 전향미 기자]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확충이 주요 공약일 만큼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임기 시작과 동시에 ‘일자리위원회’를 설립했으며, 지난해에만 일자리 예산을 25조 원(추경 포함)을 쏟아 부었다.다양한 고용 정책 중에서도 장애인의 일자리 정책은 어떻게 평가 받고 있을까는 장애 당사자인 이문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차장과 현 정부의 장애인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Q. 이번 정부 장애인 일자리 정책에 대해 평가한다면.굳이 학점으로 표현한다면 ‘C-’이다. 공부 안 한 사람들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전향미 기자] 성인으로서 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직업이다.장애인도 예외가 아니지만, 이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고용주뿐만 아니라 일반 비장애인도 장애인의 업무 능력에 대한 편견이 팽배하다. 비장애인도 개인마다 장점·능력·스펙이 다양하듯이 장애인도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서 노동생산성에 차이가 있다.장애가 있다고 해서 모든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선입견일뿐, 적합하나 직무를 찾는다면 비장애인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 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장애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