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보험금이 부당하게 삭감돼 지급됐다며 보험사에 추가 보험금을 요구했다. A씨는 아들을 피보험자로 해 보험계약을 체결했다.그 후 7개월 뒤, A씨 아들은 군복무 중 넘어져 추간판탈출증으로 89일 동안 국군병원에 입원치료와 미세디스크 제거술을 받았다.A씨 아들이 대학병원에서 후유장애진단 5급을 받자 A씨는 보험사에 장해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다.A씨는 보험사로부터 장해보험금의 66%인 990만 원을 지급받고, 향후 상기 청구 내용의 보험사고와 관련해 확약 금액 이외의 금전적 청구와 형사상 고소, 민사상 소의 제기 등 일체의 권리
교통사고 후 식물인간 상태로 치료받다 사망했는데 보험사는 재해사망보험금 지급을 거부했다.A씨 아버지는 재해로 사망할 경우 5000만 원을 지급하는 보험에 가입했다.이후 A씨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식물인간 상태에서 10년간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A씨는 보험사에 재해사망보험금을 청구했는데, 보험사는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보험사는 유족에게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라고 했다.관련 판례에 따르면 민사분쟁에 있어서의 인과관계는 의학적·자연과학적 인과관계가 아니라 사회적·법적 인과관계
A씨는 교통사고로 101일간 입원 치료 후 입원급여금을 신청했다.하지만 보험사는 A씨가 초진에 비해 과다 입원했다고 보고 입원일수의 일부인 50일만 인정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과다입원이라는 점을 보험사가 입증하지 못하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통상적으로 입원특약의 약관상 보험금 지급 사유는 "피보험자가 질병 또는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해 O일 이상 계속 입원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또한 "입원이란 의사에 의해 치료의 필요성이 인정돼 의료기관에 입실해 의사의 관리하에
A씨는 동료들과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다 심해잠수에서 떠오르는 동안 기압 감소로 호흡곤란증을 느끼고 119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후송 도중 사망했다.시체검안서에는 사망 원인이 감압병(일명 잠수병)으로 돼 있었고, 같은 날 스킨스쿠버를 했던 동료도 호흡곤란증으로 잠수병(제2형) 진단을 받았다.A씨 측은 스킨스쿠버를 하다 호흡곤란증으로 사망한 경우 재해사망으로 인정해야 하며, 보험회사가 재해사망보험금 1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보험회사는 재해사망으로 볼만한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일반사망으로 인정해 일반사망보험금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