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자신이 구입한 수입차의 연료 주입구가 일반 주유소의 주유기보다 작아 연료 주입 시 불편을 겪게 돼 차량 교환 또는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소비자 A씨는 강남의 한 수입차 전시장에서 디젤 연료의 한 모델을 6150만 원에 구입했다.이후 주유소를 방문했다가 주유구가 맞지 않는 바람에 큰 불편을 겪게 됐다.A씨는 "주유기의 문제를 알면서도 차량 판매에만 급급해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은 것은 부도덕한 처사"라며 "현재 주유소를 이용하지 못하고 손수 깔때기를 통해 연료를 주입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데 대해 감가상각 후 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