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김현우 기자] 소비자들은 승차 공유 서비스를 원한다. 지난해 10월 C&I소비자연구소가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무려 73.5%가 카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카카오가 지난해 카풀 시범 서비스를 위해 운전자를 사전 모집할 때도 약 6만 여명이 운전자로 승인받았을 만큼 예비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이용 후기들도 대체로 긍정적이었다.그런데 택시업계의 강력한 반발로 현재로서는 카풀 대신,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택시에 합승하는 승차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