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전향미 기자] 평소 택시 서비스 및 요금 체계에 불만족을 느끼던 소비자들이 대체할 수 있는 다른 교통수단에 눈을 돌리고 있다.이런 수요에 발맞춰 ‘타다’, ‘풀러스’ 등 기존 대중교통과 차별화 되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속속 개발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택시보다 20% 비싸도 ‘타다(TADA)’쏘카 자회사인 브이씨앤씨(VCNC)가 작년 10월 선보인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늘고 있다.한 달 만에 앱 다운로드 수 10만 건을 가볍게 돌파, 드라이버(운전자) 모집에 3,000명 이상이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