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등 4개 차종 총 6,21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2014년 10월 3일부터 2016년 10월 16일까지 생산해 판매한 ▲디스커버리 스포츠 차종 중 4,989대에서 다카타社에서 공급한 운전석 에어백이 높은 습도에 수년간 노출될 경우, 에어백 전개 시 에어백 가스발생 장치(inflater)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