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아워홈 구자학 회장의 네 자녀간 분쟁이 잇따르면서 돈가스 전문점 ‘사보텐’과 타코 전문점 ‘타코벨’ 등을 운영하는 캘리스코의 1500명의 임직원이 불안에 떨고 있다.장남 구본성 부회장이 최대주주인 아워홈은 지난 8월 구 부회장의 막내동생 구지은 대표의 캘리스코에 10월 12일 부로 돈가스, 장국, 소스 등 식자재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이에 캘리스코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아워홈을 상대로 식자재 공급 중단 가처분 신청을 한 상태다.당장 사보텐, 타코벨 79개 매장에 식자재 공급이 중단되면 운영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