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의 국영 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의 2024년 남반구 입찰에서 약 1000만불 규모의 물량을 수주 받았다.이는 GC녹십자가 지난 2014년 태국 독감백신 시장 진출 이후 계약한 물량 중 최대 규모이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과 기간 등 계약조건은 상대 국가와의 합의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GC녹십자의 대표 백신 품목인 ‘지씨플루’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자사의 독감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여행 중 사고를 당한 소비자가 여행사와 홈쇼핑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홈쇼핑 방송에서 한 여행사가 판매하는 방콕·아유타야·파타야 3박5일 여행상품을 59만9000원에 구입했다. 일주일 뒤 A씨는 여행사로부터 여행 인원이 확정됐다는 연락을 받았고, 출발 당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계약서와 여행자보험 신청서를 작성했다.출국 후 3일째 되는 날, A씨는 스피드 보트를 타고 파타야에서 산호섬으로 들어가던 중 A씨를 태운 보트가 안전거리 미확보 및 과속으로 다른 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타박상 등을 입고 현지 병원
코웨이가 해외 법인의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1조246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한 1689억 원을 기록할 것이다"고 전망하며 "이는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1653억 원에 부합하는 실적이다"고 전했다.이어 국내 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며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대기질 악화로 공기청정기 판매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주목했다.한편 "말레이시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태국 미용피부성형학회(THAICOSDERM, Thai Society of Cosmetic Dermatology and Surgery)가 9일 개최한 ‘버추얼 콘퍼런스(Virtual Conference)’에서 자사의 보툴리눔톡신 제품 ‘나보타’ 강의를 진행했다.THAICOSDERM은 태국의 대표적인 미용∙성형 학회 중 하나로, 매년 ITCAM(International Thaicosderm Congress on Aesthetic Medicine)이라는 국제학회를 오프라인 심포지엄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태국에서 1조2,000억 원 규모의 정유 플랜트를 수주했다.지난 19일(현지시각) 삼성엔지니어링 태국법인, 페트로팩 싱가포르, 사이펨 싱가포르, 피에스에스 네덜란드(PSS Netherlands B.V.)로 이뤄진 컨소시엄은 태국의 타이오일(Thai Oil Public Co., Ltd.)과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Clean Fuel Project)’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태국 정유플랜트 역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의 총 계약금액은 약 4조5,000억 원(약 40억 달러)이며,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아시아 지역 타이어코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효성첨단소재㈜는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4개국 타이어코드 시장점유율이 2016년 22%에서 2018년 40%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2개에 불과하던 주요 고객사는 12개로 늘었다.이 지역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는 효성첨단소재㈜가 독보적 기술력 및 기존 글로벌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고, 생산기술을 지원하면서 가능해졌다.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내구성이 높은 제품을 원하는 인도 시장에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