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불만제보 1위는?.... 성형외과, 부작용 호소가 최다

   
 ▲ 2013년 의료기관별 불만제보이다. 성형외과가 154건으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지난 2013년 의료·성형 불만제보 1위는 '성형외과'로 나타났다.

본지가 2013년도 의료성형 불만제보 접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35건의 불만제보 중 성형외과 관련 불만제보가 154건으로 전체 65%를 차지했다.

미용관련 의료행위는 피부과, 비만클리닉, 한의원, 치과 등에서도 시행되고 있어, 실제 제보의 대다수는 미용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치과 21건, 종합병원 16건, 한의원 12건, 피부과(클리닉포함) 9건, 비만클리닉 7건, 기타 16건 순 이었다. 

   
 ▲ 2013년 의료성형 유형별 불만제보이다. 부작용이 55%를 차지했다.

불만 유형으로는 부작용이 13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예약금 환불거부가 26건으로 그 다음이었다.

효과가 없거나 미흡하다는 불만도 25건 이었으며, 단순 서비스 불친절에 대한 제보도 12건이었다.

잔여횟수에 대한 환불거부 12건 중 10건은 피부과(클리닉)가 차지했다. 횟수제로 진행되는 피부과의 치료방식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폐업에 의한 불만은 9건으로 전부 치과관련 제보였다. 치과 치료는 교정 등과 같은 기간이 오래 걸리는 치료때문인 것으로 추측됐다.

불만 후기 삭제에 대한 제보도 4건이었으며, 오진료, 브로커 등 기타 제보가 7건이었다.

성형수술 부위별 제보로는 얼굴형이 76건으로 가장 많았다. 수술 방법으로는 안면윤곽이 28건, 지방이식 26건, 양악 수술이 22건이었다. 지난해 얼굴형의 변화로 드라마틱한 효과본 연예인과 일반인들의 수술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됐다.

눈이 39건으로 2위, 그다음으로는 코 34건이었다. 가슴은 13건, 바디 11건, 기타 3건이었다. 제보 내용 중 수술부위를 밝히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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