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윤초롬 기자] 우리은행은 20일 김양진 수석부행장의 후임으로 이동건(56.사진) 부행장(여신지원본부)을 선임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날 오후 “올해 국내외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역량 집중을 통한 성공적인 민영화 추진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성공적인 민영화를 달성하기 위한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소폭으로 실시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성과 영업력을 고려해 선임했다.
 
먼저, 수석부행장에는 이날 개최된 주주총회를 통해 임기가 만료된 김양진 수석부행장의 후임으로 이동건 전 여신지원본부 집행부행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 수석부행장은 경북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일은행에 입행해 영업본부장, 상무, 집행부행장을 역임했다.
 
또 집행부행장에는 리스크관리본부장 박기석 전 스마트금융사업단 상무, 여신지원본부장 채우석 전 기업금융단 상무 등 2명이 승진했다.
 
이밖에 상무 인사는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손태승 전 관악동작영업본부장, 스마트금융사업단 상무 곽상일 전 부산중부영업본부장, 기업금융단 상무 이동빈 전 서대문영업본부장 등 3명이 승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 민영화 추진으로 위험과 기회가 상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4년을 대비해 다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나아가는 ‘동심동력(同心同力)’의 자세로 고객님께 힘이 되는 은행이 되고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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