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전면 개방 다채로운 이벤트…스타들의 재능기부 공연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국내 유일 골프장 콘서트 ‘제 12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가 개최돼 5월의 마지막 밤 탁 트인 잔디 위에서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해 자선바자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제 12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는 오는 5월 31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골프장’에서 열리며, 대보그룹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함께 주최하고 파주시, 한국캘러웨이골프, 레저신문, 경기케이블TV, 파주상공회의소, 광탄발전협의회가 후원한다.

   
▲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 12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가 오는 31일 개최된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쉽게 찾아가기 힘든 골프장을 일반 시민들을 위한 녹색공간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콘서트다. 홀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씨름장 등이 들어서고, 먹거리, 바자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9개 홀은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첫 해인 2000년 1520명으로 시작해 지난해 3만 8000명이 다녀가는 국민 대축제로 발전해 누적 관객은 벌써 2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몇 년 전부터는 일본, 중국, 태국, 대만, 싱가폴, 유럽지역에서 그린 콘서트를 보기위해 다녀가는 한류관광객들까지 생겨나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국제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에 참여하는 스타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콘서트 취지에 공감해 모두 출연료를 받지 않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출연진으로는 틴탑, 걸스데이, 에이핑크, 빅스, 비투비, 히스토리, 에이젝스, 휘성, 박재범, 구창모, 이봉원, DJ DOC, 유리상자, 바비킴, 정동하, 홍진영, 박학기, 김민아, 박미선(MC) 이 최종 확정됐다. 2014년 그린콘서트 진행은 변함없이 방송인 박미선과 레저신문 이종현 국장이 맡는다.

한편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지난 해 보다 많은 약 4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서원힐스(퍼블릭 27홀) 9개홀의 페어웨이를 주차장으로 전면 개방하고, 이동식화장실 증설 및 자선바자회에서 판매할 식음료의 물량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초청권(경품응모권)은 국내 골프연습장, 서원밸리골프장(031-940-9400), 캘러웨이 골프, 레저신문에서 무료 배부하고 있다.

오후 1시부터 각종 이벤트가 시작되고, 저녁 7시에 본격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인 골프장 코스에 출입할 때는 운동화를 착용은 필수이며,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담요와 재킷을 준비해오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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