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신한은행은 9주간의 입문연수를 마친 시간선택제 리테일서비스(RS)직 신입행원들이 자택 인근 전국 각 영업점에 배치돼 일일 4시간의 시간제 근무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시간선택제 RS직 신입행원 사령장 수여식에 참석,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행표를 달아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 행장은 이 자리에서 “육아와 가사를 챙기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과거 어느 신입직원들보다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여러분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일하는 기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기존 직원들에게 직장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고 은행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시간선택제 RS직 채용을 시작해 당초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우수한 지원자가 많았던 까닭에 계획인원의 10%를 추가로 선발, 올해 3월 최종 합격자 220명을 발표했다.

특히 4월부터 시작된 입문연수의 경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오후시간 대에만 진행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경력 단절 여성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업무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추가 인력을 배치해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시간선택제 RS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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