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상용화…1GB 영화 한 편을 37초 다운로드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SK 텔레콤은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SK-T타워에서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폰 출시를 포함한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1.8GHz 대역의 20MHz 폭 광대역 LTE주파수와 800MHz 대역의 10MHz 폭 LTE주파수를 묶는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기술을 적용해 기존 LTE-A 기술을 혁신했다.

   
▲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를 상용화 한다(출처=SK텔레콤)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 3배 빠른 ‘광대역 LTE-A’는 기존 LTE-A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신기술이다.

‘광대역 LTE-A’는 최대 225Mbps 속도를 구현한다. 이는 기존 LTE보다 3배, 3G 보다는 15배 빠른 속도이며, 최고 속도 기준으로 1GB 용량의 영화 한편을 37초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재 LTE를 상용화 한 전세계 107개국 300개 사업자 중 ‘광대역 LTE-A’를 스마트폰과 네트워크 시스템에 구현해 상용화한 사업자는 SK텔레콤이 최초다.

한편,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5 광대역 LTE-A’ 스마트폰을 19일 출시한다.

‘갤럭시 S5 광대역LTE-A’는 갤럭시 S5를 ‘광대역 LTE-A’망에 최적화 한 모델로, 초고해상도 Q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우선 블랙 · 화이트 색상 출시 후 블루 · 골드 · 핑크에 더해 SK텔레콤 고객 전용으로 레드 컬러가 잇달아 출시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다양한 ‘광대역 LTE-A’ 스마트폰 라인업을 갖춰 고객들이 고용량 · 고품질 콘텐츠와 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S5 광대역 LTE-A’ 단말 물량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19일부터 SK텔레콤 전국 3000여 대리점과 온라인 판매처 T월드 다이렉트(http://www.tworlddirect.com)를 통해 판매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갤럭시S5 광대역LTE-A’ 단말 구매 고객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고급 스마트폰 커버*를 제공하는 베스트&베스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또, ‘갤럭시S5 광대역LTE-A’ 단말 구매고객 전부에게 ‘기어 핏’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SK텔레콤 이종봉 네트워크부문장은 “3배 빠른 ‘광대역 LTE-A’ 상용화는 향후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ICT노믹스’ 시대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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