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43.7%나 감소했다.

1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 6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7만 3108건으로 작년 6월보다 43.7%나 줄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주택거래는 금년 들어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유지하다가, 5월 들어 감소세로 전환 후 6월은 큰 폭으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년동월대비 거래량이 41.9%, 지방은 45.0% 각각 감소했고,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42.0% 감소했고, 강남3구는 48.3% 감소해 비교적 감소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에 비해 48.5% 감소했고, 단독·다가구는 30.1%, 연립·다세대 주택은 31.7% 감소했으며, 수도권에서도 아파트(△46.7%) 및 비아파트 주택(단독·다가구 △28.5%, 연립·다세대 △31.1%)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별로는 수도권은 1억 이하(△26.0%) 주택의 감소율이 적고, 6억 초과(△47.8%) 주택의 감소율이 크며, 지방은 4~6억대(△30.1%) 주택의 감소율이 적고, 1~2억대(△52.8%) 주택의 감소율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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