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200지수 추종 지수형 ETF…누구나 손쉽게 투자 가능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침체 장기화 속에서 투자자들은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해 고민이 커지고 있다. 주식 시장이 대안이라고는 하지만 2007년 이후 7년째 박스권을 맴돌고 있어 ‘매력적’이라고만 할 수 없다.

우리투자증권은 이 같은 고민에 빠져 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KOSPI 200지수를 추종하는 지수형 ETF를 주 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는 ‘스마트인베스터’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 우리투자증권 지수형 ETF '스마트인베스터'

스마트인베스터는 증시의 지수 자체 상승보다 지수의 변동성에 주목한 상품이다. 스마트인베스터는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이용해 단순하게 매매하라고 제안한다. 지수형 ETF는 대한민국 증시를 대표하는 종목들로만 구성돼 있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국내 증권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ETF는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ETF를 주요 투자대상으로 삼고 있는 ‘스마트인베스터’ 또한 꾸준한 성장세가 기대된다.

‘스마트인베스터’는 특허까지 받은 투자 솔루션으로서, 종합주가지수 변동폭을 기준으로 내릴 때는 더 사고 오를 때는 덜 사는 방법으로 평균 매입단가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수직적 분할투자를 통해 저가매수 기회를 높이는 대표적인 투자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처럼 시장의 방향이 모호한 변동성 장에서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중위험 중수익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스마트인베스터의 장점이다

투자자는 본인의 투자목적과 성향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 유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일정기간 동안 자동으로 분할매수 및 매도 주문이 발생하는 ‘약정형서비스’ 또는 영업점 직원에게 주문실행을 맡기는 ‘주문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인베스터’ 펀드에 가입하면 투자전문가들에게 운용을 위임함으로써 보다 엄선된 투자전략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2012년 4월 9일에 설정된 ‘스마트인베스터’ 공모펀드는 동기간 KOSPI 종합지수보다 꾸준히 초과수익을 올리며 분할매수의 뛰어난 효용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투자자는 1.5배 레버리지 펀드와 같이 차별화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인베스터’ 랩은 지점형과 본사형 두 가지 상품이 출시돼 있다.

투자성향, 투자목적에 따라 맞춤형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영업점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투자자별로 운용하는 스마트인베스터 지점형 랩에 가입 가능하며, 자산의 안정적 운용에 더 관심이 많은 고객이라면 우리투자증권 Wrap 운용부에서 운용중인 스마트인베스터 본사형 랩에 가입할 수 있다.

본 상품은 스마트인베스터 본연의 분할매수 전략에 충실하게 운용하면서도 시황변동에 따라 주기적으로 전략을 조정하므로 추가적인 리스크 완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스마트인베스터 전략을 해외주식 및 글로벌ETF까지 확대 적용시킨 ‘글로벌 스마트인베스터’는 그 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해외주식 투자의 새로운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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