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소비자시민모임은 미샤의 ‘타임 레볼루션 이모탈 유스 크림’과 유세린의 ‘하이알루론 필러 데이 크림’이 주름개선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기획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현재 시판 중인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12개를 대상으로 주름개선과 수분효과·사용자 테스트·제품표시 등 4개 분야에 걸쳐 소비자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반면 SK-ll의 ‘스템파워 크림’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수분(보습력)효과는 이자녹스·로레알·SK-2가, 사용자 테스트(화장품의 질감·유분기·피부결의 부드러움 정도)에서는 로레알·설화수·클라란스, 제품표시 평가에서는 설화수 제품이 각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이날 “막연히 비싼 화장품이 효과가 좋다고 판단해 구입하기보다는 실제 자신의 피부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며 “일주일이나 보름 만에 비약적인 주름 개선 효과가 있을 것처럼 광고되는 제품 또는 고가의 제품보다 소비자 본인의 피부 타입이나 선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최소 4주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미샤, 유세린, SK-ll 제품을 비롯해 로레알 ‘리바이탈 리프트 데이 크림’, 벨레다 ‘석류 퍼밍 데이 크림’, 비쉬 ‘리프트 액티브 데이 크림’, 크리니크 ‘유쓰 써지 SPF15’, 시세이도 ‘링클 리지스트24 데이 크림’, 이자녹스 ‘X2D2 링클 A440 크림’, 클라란스 ‘엑스트라 퍼밍 데이 크림’, 설화수 ‘소선보크림’, 랑콤 ‘레네르지 멀티 리프트 크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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