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9~10월 두 차례에 걸쳐 명사(名士)와 함께 떠나는 이색 테마 여행 이벤트인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시즌6(The brilliant Korea Season6)’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이벤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여행을 떠나는 테마 기행 이벤트로 2012년 시작된 이래 고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각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 공통의 주제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까지 6회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 및 가까운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해 원하는 여행 테마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으로 선정된 고객 140명(각 테마별 35쌍 / 동반 1인 포함 총 70쌍)은 대한민국 대표 명사와 함께 1박 2일 일정의 여행을 하게 된다.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시즌6’ 이벤트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9월 17일, 10월 1일 여행 테마별로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현대차 홈페이지 및 가까운 현대차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첫 번째 테마는 ‘사찰음식 전문가’ 선재 스님(선재사찰음식연구소 원장)과 함께 9월 27일부터 1박 2일간 전라남도 해남 일대에서 김치마을 방문, 미황사 및 대흥사 관람 및 사찰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9월 14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 등의 저자로 국내 사찰음식과 관련된 최고 전문가인 선재 스님과 함께 사찰음식을 통한 건강, 불교 철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 사인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테마는 10월 10일부터 1박 2일간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로 유명한 이원복 교수와 함께 전라북도 무주 반디랜드를 비롯해 충청북도 영동의 와인농장을 방문하는 테마 여행으로 포도 따기, 와인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9월 2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원복 교수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만화책인 ‘먼나라 이웃나라’ 외에도 와인의 역사와 관련된 만화책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의 저자로 이원복 교수와의 토크 콘서트 등을 통해 와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명사와 함께하는 테마여행’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현대차만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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