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효성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비서팀장을 맡았던 박필 전 삼성그룹 전무(52)를 영입했다.

20일 효성에 따르면 박필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비서팀장은 효성그룹 인사총괄 겸 효성인력개발원장으로 지난 6월 선임됐다.
 
1962년생으로 경희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84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박 전무는 삼성그룹 재직 당시 이건희 회장의 수행과 의전을 맡으며 보좌했다.

박 전무는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효성그룹 임직원 육성시스템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효성은 지난 4월 인재 육성을 위한 조직인 효성인력개발원을 출범시키며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올인하고 있다.

효성은 “삼성인력개발원에 근무했던 박 전무가 경험을 살려 인사총괄과 인력개발에 적임자로 영입됐다”며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해 인력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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