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할 경우 하지정맥류, 중증습진, 다리궤양 등이 발생 할수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뒤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발과 다리가 자주 붓거나 통증과 저린 증상이 계속될 경우 ‘정맥순환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귀성길 운전이나, 명절 음식준비를 하는 것이 ‘정맥순환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맥순환장애’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혈관인 정맥이 약해져 이완되고 확장됨으로써, 혈액의 역류를 방지해 주는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액 및 체액이 저류돼 심장으로 제대로 이동하지 못하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발이나 다리가 ‘무겁고 피로하다’,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난다‘, ’자주 붓는다‘, ’아프다‘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그대로 방치할 경우 하지정맥류, 중증습진, 다리궤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전신 혈액순환 등의 문제가 생겨 다른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예방이 필요하다.

동국제약 센시아 마케팅 담당자는 “명절 동안 정맥순환장애가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점차 대표적인 명절증후군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더불어 센시아처럼 정맥벽을 강화시켜주는 약물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센시아는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센시아 복용 1개월 이후 통증, 감각이상, 경련, 둔중감 등 ‘정맥순환장애’ 증상이 70% 이상 개선됐으며, 다리의 부종도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약 50%가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 중년질환으로, 동국제약 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중 7명은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맥순환장애의 개선을 위해서는 기존 혈액순환제와 구분해, 정맥 및 혈관벽에 특화적으로 작용해 판막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주는 정맥순환 개선제로 치료해야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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