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기업이 유럽에서 수주한 통합 스마트그리드 사업 중 최대 규모이다.
전력의 수요․공급 상황에 따라 전력 가격이 변동되는 스마트그리드 구현의 필수 장비인 AMI는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 정보를 중앙시스템에 전송하는 스마트 전력계량기이다.
LG CNS는 덴마크의 ‘엘텔네트웍스(Eltel Networks)’, 폴란드의 ‘엘텔네트웍스 올스틴(Eltel Networks Olsztyn)’ 및 ‘월드IT시스템즈(World IT Systems)’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LG CNS 컨소시엄은 세계 최고의 유럽 및 아시아 기업과 1, 2차에 걸친 치열한 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했다.
이에 따라 LG CNS는 이달부터 사업에 착수, 2017년 4월까지 32개월 동안 폴란드 남서부 브로츠와프(Wroclaw)시와 인근 지역의 33만 가구에 AMI를 설치하고, 설치된 장비로부터 수신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는 통합시스템(Head End System)을 구축한다.
LG CNS 스마트그린사업부 김지섭 상무는 “이번 사업은 LG CNS가 최초로 수주한 국가 단위 스마트그리드 구축 사업으로, 유럽 진출의 교두보”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 완수로 유럽 에너지 관리 시장 진출 가속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에너지 관리 기업이자 에너지 신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애 기자
lja@i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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