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액 일부 국내 빈곤가정 아동 지원

   
▲ 이니스프리, 2014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13종과 그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DIY키트를 출시하고 2014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 '만들다 즐기다 나누다'를 전개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이니스프리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화려하게 치장하고 무심하게 소비하는 크리스마스 문화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즐거움이 누군가를 위한 따뜻함으로'전해지는 연말연시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이니스프리 만의 나눔문화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대만, 홍콩, 싱가폴 등 글로벌 5개국에서 동시에 전개된다.

이니스프리는 '만들다 즐기다 나누다'라는 캠페인 슬로건과 함께 올해 처음 '오너먼트 DIY 키트'를 선보인다. 이 키트는 고객이 직접 십자수 오너먼트를 만들며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판매액의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오너먼트 DIY 키트는 리미티드 에디션 구매시 1천원, 단품 구매 시 7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금 중 1천원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빈곤가정 아동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키트는 동그란 우드 플레이트 2개, 자수용실 6색 2세트, 메시지 카드 3종 및 바늘과 끈으로 구성 돼있으며, 총 2개의 오너먼트를 만들 수 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오너먼트 DIY 키트' 와 더불어 세 가지 향기의 캔들과 디퓨저 등 총 13종으로 구성된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감성을 달콤한 레드 베리 향,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크림 화이트 향, 깊고 달콤한 민트 초콜렛 향으로 표현한 ▲퍼퓸드 캔들(1만 5000원/ 150g)과 ▲퍼퓸드 디퓨저(2만2000원/ 100ml)를 출시하며,캔들과 디퓨저를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니트 홀더는 컵 홀더로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아이템이다.

그 밖에 ▲크리스마스 젤리 틴트 세트(1만5000원/ 각 3ml/ 3종 한세트) ▲크리스마스 네일 세트(8000원/ 6ml3종+데코스티커 2장 한세트), ▲퍼퓸드 핸드크림 기프트 세트 (1만 원 / 30ml * 3ea 한세트)와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 ▲더 그린티 씨드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 3종 (각 2만8000원 / 100ml) 또한 스페셜 패키징으로 출시한다.

또한 이니스프리는 글로벌 캠페인 전개에 앞서 브랜드 모델이자 한류스타인 배우 이민호와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한 '윤아와 민호의 그린 크리스마스 이야기'영상을 공개한다. 따뜻하지만 깜짝 반전이 숨어있는 이번 영상을 통해 이니스프리는 '그린 크리스마스'가 전하는 '만드는 즐거움과 나누는 따뜻함'의 의미를 아시아 전역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는 금일부터 12월 17일까지 ‘SHARE YOUR GREEN CHRISTMAS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캠페인 영상을 시청한 후, 소중한 사람에게 메세지를 남기고, SNS를 통해 영상을 공유하면 즉석 당첨 선물을 확인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오너먼트 DIY 키트,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1000점이 지급된다.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김윤혜 팀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담은’오너먼트 DIY 키트'와 연말연시의 설렘과 풍요로운 감성을 녹여낸 리미티드 에디션 1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소한 삶의 즐거움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많은 고객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니스프리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및 오너먼트 DIY 키트는 12월 말까지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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