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한국발레재단이 공동 주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소아암어린이 후원을 위한 ‘사랑의 송년음악회’ 등 문화공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동국제약이 문화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을 후원한다.

이번 발레공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발레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6일과 7일 양일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 동국제약, 문화소외 계층 어린이 초청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 후원

평소 공연 관람이 힘든 문화소외 계층 어린이 600여명을 초청해,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 행사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후원회장 최불암 씨를 비롯해 나눔대사 고두심, 홍보대사 김경란 등이 인사돌 모델로 활동한 바 있어 동국제약과는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는 봉사단체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공연을 통해 소비자들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 달 1일에도 ‘제 6회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가족들을 초청함으로써 음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호두까기 인형’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단골로 시연되는 공연 중 하나로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발레공연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스페인, 중국, 아라비아, 러시아 등 각 나라의 인형들이 등장해 춤추는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