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가치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 강화하는 계기 될 것

   
▲ 아모레퍼시픽그룹 사보 모바일 웹 페이지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보 ‘ASIAN BEAUTY CREATOR’ 모바일 웹 페이지(http://abc.amorepacific.com)를 15일 개설했다.

기존에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포해온 사보를 외부에도 개방한 것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ASIAN BEAUTY CREATOR’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커뮤니케이션 매거진으로 지난 2011년부터 발행되고 있다.

그동안 ‘ASIAN BEAUTY CREATOR’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여러 혁신 제품 개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기업 역사와 소명∙가치 등을 담아왔다.

해당 사보는 매호 이색적인 표지 디자인과 참신한 내용을 선보였다고 평가받으며, 창간 이후 매년 한국사보협회 주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전까지 책자 형태로 제작돼 아모레퍼시픽그룹 사내 구성원들에게 배포된 ‘ASIAN BEAUTY CREATOR’는 이번 모바일 웹 오픈을 통해 일반 독자로 그 대상을 확대하였다.

해당 모바엘 웹 페이지를 이용하기 위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는 없으며, 여러 형태의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접속이 가능하다.

과월호 보기, 이미지 모아보기, SNS 기사 공유하기 등의 서비스도 제공되며, 동영상 콘텐츠가 추가되는 등 기존과 색다른 요소도 더해질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이희복 상무는 “’ASIAN BEAUTY CREATOR’의 제호는 아모레퍼시픽의 소명에서 기인한 것으로, 그동안 사보에는 ‘아시안 뷰티’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담아왔다”며, “이번 모바일 웹 오픈이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모바일 웹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ASIAN BEAUTY CREATOR’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saboabc)에서는 응원 댓글 달기, 퀴즈 응모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영화 예매권, 케이크/커피 교환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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