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2만km 무상보증 등 혜택…72개 정말점검 거쳐 신뢰할 수 있는 차량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신개념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BPS, BMW Premium Selection)을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12개월, 2만km 무상보증과 투명한 정비이력제공, 리스, 할부 금융서비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09년에는 BMW의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판매 프로그램의 인터넷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중고차 매매 웹사이트(www.bps.co.kr/index.do)를 오픈했다.

   
▲ 가양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출처=BMW코리아그룹)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도된 이 중고차 매매 웹사이트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전국의 모든 인증 중고차를 한번에 비교 검색,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BMW, MINI 차량의 현재 중고차 매매 가격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 11월에는 BPS 웹사이트 개편을 통해 차량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빠른문의, 알림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PC와 모바일에서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향상했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의 특징은 무사고 5년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점이다.

이를 위해 BMW는 프리미엄 셀렉션을 통해 판매 의뢰된 고객들의 차량 중 무사고 5년 또는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에 대해 총 72개 항목의 정밀점검을 거쳐 판매한다.

판매자들 뿐만 아니라 중고차 구매자들에 대한 혜택도 프리미엄 급이다.

프리미엄 셀렉션과 BMW 인증중고차 웹 사이트를 통해 차량을 구입한 구매자들은 12개월, 2만 km의 무상보증서비스와 전국공식서비스센터의 애프터서비스,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 72가지 정밀 차량 체크 서비스와 BMW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BMW 코리아는 중고차의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고객에게 오픈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BPS 프로그램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를 구축하며 현재 전국에 10개의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개를 추가해 총 12개 전시장으로 확대 예정이다.

BMW 인증 중고차 사업부는 올해 사업 시작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해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4년에는 약 45% 성장한 3,82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도 두 자리 수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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