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된 180명 고객 참여…주행안전성, 우수한 실연비 어필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말리부 디젤과 독일 유명 수입차들의 비교 시승으로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경기도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KATRI)에서 프리미엄 유러피언 세단 말리부 디젤과 기존 수입 디젤 모델의 비교시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지엠이, 쉐보레 말리부 디젤과 독일 수입 세단의 비교시승 행사 개최했다(출처=한국지엠)

인터넷 참여를 통해 행사에 초청된 180명의 고객들은 트랙 주행 및 안전 운전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말리부 디젤의 강점인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기존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BMW 320d 및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과의 다채로운 비교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에 새로 합류한 안재모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서킷 비교시승은 트랙 주행과 슬라럼 드라이빙 비교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큰 화제가 됐던 말리부 디젤의 우수한 실연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총 28km 구간의 국도 구간 연비 체험 코스가 마련돼 탄탄한 기본기와 경제적인 장점까지 확인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한편, 말리부 디젤은 말리부의 신뢰감 높은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생산한 2.0 디젤 엔진과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아이신(AISIN) 2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고품질 유러피언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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