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모델 곽진언∙김필, 위즈파크 ‘하이트 뭐라고 데이’ 행사 참여 예정

   
▲ 하이트 kt 위즈 공동마케팅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 토요일 대망의 프로야구 10개 구단 시대가 개막한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예고했다.

하이트진로의 하이트는 사람들간의 다양한 관계 형성 속에 하이트가 그 중심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뭐라고 캠페인’ 일환으로, 대한민국 야구의 10번째 심장인 kt 위즈와 손잡고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정규 시즌 동안 캠페인의 키워드인 ‘뭐라고’를 활용해 kt 위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가를 함께 만드는 것 외에 경기 중 이닝 간 뭐라고 타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이트가 뭐라고’ ‘kt 위즈가 뭐라고’처럼 뭐라고는 주변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관계 속에서 우리들 이 무의식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표현으로, 하이트는 kt와 함께 '야구가 뭐라고, 승리가 뭐라고' 등 뭐라고가 반복되는 응원가를 만들어 야구팬들에게 뭐라고 캠페인을 알릴 계획이다.

뭐라고 응원가는 '마법의 kt 위즈', '승리의 kt 위즈'에 이은 3번째 공식 구단 응원가로 활용되며, 올 시즌 동안 kt 위즈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의 떼창곡으로 불려지게 된다.

또한 최신 IT기술의 집합체인 국내 최고 전광판을 활용한 뭐라고 타임 이벤트도 경기 때 마다 진행된다.

이닝 간 ‘사랑이 뭐라고’, ‘친구가 뭐라고’ 등의 테마로 다양한 관계의 현장을 카메라로 포착해 경품을 주는 것으로, 연인에겐 하이트로 러브샷을, 친구에겐 의리샷 등의 이벤트 미션을 요청한 뒤 수행할 경우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친구, 연인, 동료 등 다양한 관계의 사람들이 모이는 야구장인 만큼 우리가 모였으니까 함께하는 맥주 한 잔이 더욱 잘 넘어간다는 하이트 뭐라고 캠페인 메세지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kt 대 기아의 2차전 경기가 진행되는 4월 4일 토요일에는 하이트 뭐라고 데이를 맞아 모델인 곽진 언과 김필이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수원 위즈파크를 방문해 야구팬들과 함께하는 서프라이즈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이강우 상무는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프로야구 5개 구단 스페셜 캔을 선보이는 등 700만 야구 팬들에게 ‘야구엔 하이트’라는 맛있는 야구 문화로 즐거움을 더해온 만큼 2015년 kt 위 즈와 전략적으로 제휴하는 ‘뭐라고 캠페인’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특히 야구장은 친구, 연인, 동료 등 주변의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내'가 아닌 '우리' 안에 하이트가 있다는 뭐 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판단, 만반의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이트의 뭐라고 캠페인은 맥주의 본질이자 관계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가 아닌 ‘우리’, ‘순간’이 아닌 ‘모임’ 속에서 하이트가 그 중심에 있다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국내 No.1 맥주의 자리를 탈환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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