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참여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 스폰서로 등록

   
▲ 이태리 살바토레 펀다로 박사 강연모습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안티에이징학회(AMWC, 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의 메인스폰서로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안티에이징학회는 안티에이징 관련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가진 미용성형학회로 매년 봄 모나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세계 120여 개국에서 약 9,000명 이상의 미용 성형 전문가들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지견과 기술을 공유했다.

이브아르는 국내 참여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스폰서 중 하나인 플래티눔 스폰서로 참여해 국내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이브아르의 우수성 알리는데 앞장섰다. 이브아르는 84㎡의 규모의 대형 전시 부스를 설치해 이브아르와 한국 필러 시술 트렌드에 대한 강의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브아르 부스에는 3,000명 이상의 학회 참여자들이 방문해 이브아르와 한국 성형 기술에 대한 세계 시장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브아르는 해외의 저명 안티에이징 의료진 3인과 국내 의료진 1인을 연자로 초청해 4개의 필러 시술 강의를 진행해 브랜드의 위상을 드높였다. 해당 강의에는 각 300명 이상의 해외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강의를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브아르 측 연자로 나선 이태리의 살바토레 펀다로(Salvatore Fundaro) 성형외과 박사와 러시아의 알리사 샤로바(Alisa Sharova) 미용외과 박사는 자국에서의 이브아르 필러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이브아르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소개했다.

이태리의 파비오 인갈리나(Fabio Ingallina) 성형외과 박사는 ‘필러 주입을 통한 3차원 윤곽 시술법’을 주제로 이브아르를 활용한 라이브 필러 시술 시연을 선보여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이브아르를 활용한 풀페이스 필러 시술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국내 최신 필러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생명과학의 이브아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세계안티에이징학회에서 이브아르와 국산 필러 기술에 대한 해외 의료진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이브아르가 올해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세계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위상도 함께 높아진 것 같아 기쁘다. 향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학회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LG생명과학의 ‘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이 15년간 축적된 자체 고유 기술인 HICE(HIgh Concentration Equalized cross-linking)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HICE 테크놀로지에 사용된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는 미국 FDA(식품의약국) 등재, 유럽 EDQM(의약품품질위원회) 승인은 물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아,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브아르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유럽, 남미 등 총 14개국에 판매하며 빠른 속도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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