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샘물 ‘석수’ 500mL 제품 1,000병 협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가 오는 4월 1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퀴즈대회’를 후원, 먹는샘물 ‘석수’를 공식 협찬한다고 밝혔다.

   
▲ 하이트진로음료 ‘석수’_500ml

하이트진로음료는 ‘세계물포럼 퀴즈대회’ 예선과 4월 16일 본선 참여자를 위해 ‘석수’ 500mL 제품 1,000병을 협찬할 예정이다.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퀴즈대회’는 오는 4월 12일 개최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인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세계의 물 위기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퀴즈대회는 물에 관한 정보글 3,000자를 1분 동안 읽고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와칭리딩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2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400명의 참가자가 4월 16일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퀴즈대회를 주최하는 국민독서인재개발원 송조은 이사장은 “와칭리딩 프로그램은 대뇌생리학에서 밝힌 뇌의 4가지 기능을 훈련하는 기술적 프로그램”이라며, “물정보도 얻고 물의 소중함을 깨우칠 뿐 아니라, 두뇌훈련도 하고 푸짐한 상품과 상금도 받는 세계물포럼 퀴즈대회에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협찬에 감사를 전했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물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물 가치 의식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먹는 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4년의 전통성을 지닌 ‘석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2년 출시한 ‘석수’는 세계 3대 광천수 지역인 충북 청주시 소백산맥 지하 200m의 천연 암반수를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석수’는 매년 FDA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인증 받고, 올해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을 13년 연속 수상했으며,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공식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 받고 있는 국내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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