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인피니티와 닛산 브랜드 운영의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한 부장급 인사를 단행한다. 

 
한국닛산은 2012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4월1일부터 인피니티와 닛산 브랜드의 마케팅 및 세일즈, 그리고 애프터 세일즈 활동을 담당할 부장급 인사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년 간 애프터 세일즈와 경영기획 부문에서 역량을 쌓아온 이창환 부장이 인피니티의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장으로 임명됐다. 이 부장은 한국닛산의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경영기획 담당 부장으로서의 역할도 지속한다.
 
지난 7년간 인피티니와 닛산의 테크니컬 트레이닝 및 기술지원을 담당해 왔던 양정수 부장은 닛산의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장으로 임명됐다. 
 
또 한국닛산에서 애프터 세일즈 업무를 담당해 온 양관모 부장은 인피티니와 닛산의 애프터 세일즈 담당 부장으로 임명되었다. 
 
한편 인피니티는 2월 출시한 SUV FX30d와 상반기 중 출시할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JX를 포함,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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