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서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밝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NH농협은행이 서울지역 중소기업 CEO를 초청해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만들고 금융지원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26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소재 중소기업 CEO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과 대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주하 농협은행장(앞줄 가운데)과 중소기업 CEO 6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간담회 후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현장토크쇼를 열고 서울지역 영업점장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영업환경을 제공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특히 우량 중소기업 유치를 위한 은행 간 경쟁이 심화된 상황에서도 각종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은 직원 여러분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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