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할인패키지, 우유빙수 경품행사, 아이스음료 사이즈업 등 한달 내내 혜택 제공

   
▲ 이미지제공 = 세븐일레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7월을 '행복충전day'로 정하고 행복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4,000원 내외의 패키지 7종을 이달 14일까지 40만개 한정으로 2천원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2,000원 패키지는 스낵과 음료로 구성된 '간식패키지' 5종과 나들이패키지, 생필품패키지 각 1종으로 구성돼 있다.

당첨 확률이 50% 이상인 우유빙수 즉석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7월 한 달 동안 롯데푸드에서 만든 우유빙수설 또는 초코빙수설 구입고객 총 20만 명에게 동일 상품을 하나 더 제공하는 즉석당첨행사를 진행한다. 우유빙수 구입 후 포장을 벗겨내면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유빙수 구입고객 중 60명에게는 60만원 상당의 골든듀 다이아반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행복 아이스커피 – 아이스커피 '사이즈-업',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입장권 등 경품까지

7월 한달 간 세븐일레븐에서 아이스커피 7종 중 하나 이상을 구매하면 기존 대비 60ml 양이 많은 250ml로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격도 500원 할인된 1,000원에 살 수 있다.

같은 기간 아이스커피 구매 고객이 영수증 행운번호를 홈페이지(www.7-eleven.co.kr)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1명에게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와 라운지 입장권 패키지를 증정한다. 2등과 3등 350명씩에게는 각각 롯데워터파크 입장권과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증정한다.

또 세븐일레븐은 아이스커피 컵에 커피와 관련된 감성적인 명언을 디자인으로 넣어 '마시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행복을 두 배로 – 더블보틀, 유후 캐릭터 저렴하게 판매

지난해 '럭키세븐보틀'을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세븐일레븐은 이달 병 안에 또 다른 병이 들어 있는 '더블보틀' 7만1,100개를 9,900에 한정 판매한다.

안쪽의 병을 돌려 반으로 나눌 수도 있는 세븐일레븐 더블보틀은 BC카드나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된 6,9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멸종 위기에 있는 희귀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에니메이션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도 판매한다.

7월 한 달 동안 세븐일레븐에서 3,000원 이상 구매고객은 약 3.5cm 크기의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 26종 중 1개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소소한 행복 충전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히 다양하고 파격적인 마케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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