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계산할 때 잔돈을 지불하기 귀찮다면 충전금을 사용하세요."
이마트는 9일부터 전국 145개 지점에서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결제 할 경우 1000원 미만의 거스름돈을 이마트포인트 카드로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마트에서 4만2120원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현금 5만원을 지불할 경우 거스름돈 7880원 중 7000원은 지폐로, 나머지 880원은 충전금으로 적립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여기서 충전된 880원은 추후 이마트 전국매장과 BC카드 신용카드 가맹점(일부 제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최대 5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사용가능한 금액은 제한이 없다.
이밖에도 이마트는 잔돈을 현금으로 받지 않고 충전금으로 적립할 경우 금액의 0.5%를 신세계포인트로 추가 적립할 수 있게 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계산원이 잔돈을 거슬러주는데 소요되는 시스템 비용과 동전조달비용 감소, 고객의 대기시간 감축 등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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