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상생할 수있는 좋은 기회"

   
▲ 오뚜기가 준비한 천인의 스파게티 행사에서 외국인 관광객에서 스파게티를 나눠주고 있다.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후원하는 ‘2015 화천 토마토 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15 화천 토마토 축제’는7월 30일부터 8월 2일 4일간 전국에서 외국인 800여명 등 모두 약 11만여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화천 토마토 축제를 12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가 준비한 ‘천인의 파스타ㆍ스파게티ㆍ비빔밥’ 행사에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화천 토마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축제 프로그램 가운데 토마토가 뿌려진 공간에서 반지를 찾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체험 이벤트는 행사 기간 큰 인기를 끌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단순한 지역 후원이 아닌 화천 토마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상생할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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