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장 위한 ‘요거트’와 ‘유산균 음료’, 빠른 에너지 공급에 효과만점 ‘초콜릿’ 등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약 2주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힐링간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장기간의 수험 생활로 체력이 저하되고 긴장감은 극에 달하는 시기인 만큼 간단한 간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차분하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에 맞춰 식음료 업계에서는 심신이 예민해진 수험생들도 부담 없이 간편하게 섭취하며 입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하이트진로음료 ‘디아망’ 350 mL,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홀그레인’, 허쉬 코리아 ‘브룩사이드 크런치 클러스터, 풀무원건강생활 ‘식물성유산균 코코넛밀크

▶당분과 카페인 걱정 없이 상쾌한 청량감 즐길 수 있는 ‘탄산수’

심신의 안정을 위해서는 커피, 에너지음료 등 카페인 함량이 높은 음료의 섭취를 지양하고 생활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탄산수는 상쾌한 청량감을 주면서도 당분과 카페인이 없어 수험생들의 기분전환 음료로 제격이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디아망’은 냉장 주입 공법을 사용해 탄산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탄산수다. 탄산수 본연의 개운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학업에 지친 수험생에게 건강한 활력을 선사한다.

깔끔한 맛의 ‘디아망 플레인’과 라임향이 첨가된 ‘디아망 라임’ 두 제품 모두 당분과 카페인이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한 손에 들어오는 350 mL 소용량 페트로도 출시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편안한 장을 위한 ‘요거트’, ‘유산균 음료’

수능을 목전에 둔 수험생들은 시험에 대한 긴장과 불안감으로 갑작스러운 복통이나 소화불량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잦다. 소화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유해균 억제와 장 건강 유지를 돕는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풀무원다논은 최근 슈퍼푸드 귀리와 아몬드, 크랜베리 등을 넣은 요거트 ‘액티비아 홀그레인’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풍부한 영양과 넉넉한 용량으로 포만감도 있어 바쁜 수험생의 아침 식사 대용으로 안성 맞춤이다. 또한 액티비아에만 독점으로 사용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가 함유돼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코코넛밀크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식물성유산균 코코넛밀크’를 선보이고 있다.

김치에서 추출해 위산에 강하고 높은 생존력으로 장 속 균형을 맞춰주는 식물성 유산균이 100억 CFU가 함유돼 있다. 또한 코코넛밀크를 발효한 라우린산과 알로에베라겔 다당체를 더해 간편하게 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빠른 에너지 공급에 효과적인 달콤한 간식 ‘초콜릿’

빠른 에너지 공급에 효과적인 초콜릿은 장시간 공부에 집중하는 수험생들이 챙겨야 할 필수 간식이다.

허쉬 코리아는 최근 수퍼후르츠 과즙으로 만든 젤리를 감싼 다크 초콜릿 '브룩사이드 크런치 클러스터'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다크 초콜릿 안에 바삭한 곡물과 달콤한 크랜베리 맛이 조화를 이뤄 수험생의 뇌에 자극을 주는 간식으로 좋다.

특히 브룩사이드 안에 들어가는 과일 젤리는 가공 원료가 아닌 천연 과일을 주스 형태로 만들어 굳힌 형태이기 때문에 초콜릿을 씹을수록 달콤함과 과일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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