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시장 선점효과, 소비자 호평 이어져..

   
▲ 사진제공 = 오뚜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오뚜기 '진짬뽕'의 기세가 무섭다.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지난 10월 선보인 ‘오뚜기 진짬뽕’ 이 국내 프리미엄 짬뽕시장을 이끌며, 출시 50여일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국민 5명중 1명이 ‘오뚜기 진짬뽕’을 찾았다는 얘기다.

지난 10월 15일 출시한 ‘오뚜기 진짬뽕’은 출시 초기 전국의 주요 매장에서 소비자 시식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제품을 접해 본 소비자들이 국내 주요 포탈사이트와 다양한 SNS 채널에 시식후기, 제품평가에 대한 글을 게재하면서 이슈 컨텐츠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소비자들은 ‘라면계의 허니버터칩이다.’, ‘진짬뽕 제대로 일냈구만, 해물맛 가득’, ‘역대급 라면 진짬뽕’, ‘불맛 제대로 살린 진한 해물소스 일품’, ‘대세맛네! 오뚜기 진짬뽕’, ‘마트 시식 후 바로들고왔다.’, ‘역대급 최고 건더기’ 등 호평들이 쏟아지고 있다.

‘오뚜기 진짬뽕’ 출시 이후 SNS 의 진짬뽕 관련 글은 매 주차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며, 지난 11월 14일부터 온에어 된 황정민의 ‘오뚜기 진짬뽕’ TV 광고도 SNS에 약 400만명이 노출시키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중국집의 대표메뉴인 짬뽕의 맛을 살린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시식행사는 물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진짬뽕’은 진한 해물맛 소스로 맛을 낸 제품으로 기존의 라면 제품보다 두껍고 넓은 면(3mm)을 사용하여 더 쫄깃하고 탱탱하면서도 부드러운 중화면 특유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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