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인기 랩퍼 ‘팔로알토’ 초청, 청춘어람 콘서트 진행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코오롱은 오는 31일 건대역 ‘커먼그라운드’에서 대학생 등 2030 청년 500명을 초대해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 콘서트 : 청춘어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 콘서트’는 꿈과 능력을 키워 삶의 변화를 꿈꾸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는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 시즌4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한 랩퍼 팔로알토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팔로알토는 랩퍼이자 한 힙합 레이블의 수장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은 자신의 이야기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눈다. 또한 팔로알토는 코오롱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연을 올린 주인공을 무대로 초청해 팔로알토와 깜짝 토크도 진행할 계획이다.

   
▲ 팔로알토 (사진제공 = 코오롱)

‘팔로알토’는2004년 데뷔한 후 ‘발자국’, ‘이 밤이 지나고 나면’, ‘Good Times’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2014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상을 수상한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이다.

토크콘서트 참가신청은 코오롱그룹 페이스북(www.facebook.com/kolongroup) 이벤트 페이지에서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24일 코오롱 그룹 페이스북에서 발표한다.

토크 콘서트와 함께 ‘타임캡슐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신의 삶에 이노베이터가 되자’는 주제로 2016년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다. 제작된 영상 편지는 2016년 6월 30일 참가자들에게 전달된다. 이 밖에도 코오롱그룹의 생산 제품과 소재로 표현한 아트 전시와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플래시몹 ‘MP3 엑스페리먼트’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매년 미래의 꿈과 도전 계획을 세워야 할 대학 시절에 취업과 등록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2년 감동알바, 2013년 장미여관과 함께하는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 사회공헌이벤트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코오롱 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직무멘토링을 매달 제공하며 대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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