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2월 16일인 제품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컨슈머치 = 미디어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고향식품이 제조가공하고 이마트가 유통·판매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PL) '피코크남원추어탕'(식품유형 즉석조리식품) 제품에서 세균발육이 양성판정으로 나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2월 1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길 바란다"며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도 그 구입한 업소에 반품하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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