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의 치킨스톡’, ‘쉐프의 비프스톡’ 2종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전문 쉐프의 정통 요리에서 맛볼 수 있는 깊은 풍미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27일 대상 청정원이 쉐프의 육수비법 ‘치킨스톡’과 ‘비프스톡’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정원 ‘쉐프의 치킨스톡’과 ‘쉐프의 비프스톡’의 가격은 340g 용량에 6,700원이다.

   
▲ 사진제공 = 대상

스톡은 동, 서양을 아울러 전 세계의 각종 요리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요리 재료로 수프요리, 소스요리, 볶음요리, 탕면요리의 베이스로 널리 이용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쿡방(요리 방송)을 통해 치킨스톡을 활용한 유명 쉐프의 비법 레시피가 공개되면서 양식, 중식, 동남아식, 퓨전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고자 스톡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청정원 ‘쉐프의 치킨스톡’은 국내산 닭고기와 닭 뼈를 푹 우려낸 깊고 풍부한 감칠맛으로 별도 조미료 첨가 없이도 요리 본연의 깊은 풍미를 살릴 수 있다. 또한, 양파, 마늘, 무 등 야채를 사용한 야채육수로 깔끔한 감칠맛을 더해 양식과 중식, 면요리 등에 두루 잘 어울린다.

‘쉐프의 비프스톡’은 청정 호주산 쇠고기와 사골을 푹 우려낸 쇠고기 육수와 양파, 마늘, 무 등을 깊게 우린 야채육수로 요리의 맛과 풍미를 더욱 살려줘 볶음요리나 국물요리에 제격이다.

대상 마케팅실 정혁상 대리는 “쉐프의 치킨스톡과 쉐프의 비프스톡은 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유명 쉐프들이 사용하던 스톡을 소비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으로, 오랜 시간 재료를 우려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톡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상은 작년 1월 출시한 ‘요리에 한수’에 이어 ‘쉐프의 치킨스톡’과 ‘쉐프의 비프스톡’을 출시해 액상 맛내기 제품 라인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