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CCTV 텔레캅 플러스·운용대행서비스·KT 비즈 브랜드팝업 등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KT가 고객들을 위해 각종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

▶가정-사업장 모두 안심, ‘올레 CCTV 텔레캅 플러스’

KT(회장 황창규)가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대표 엄주욱)과 함께 사업장·가정을 동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올레 CCTV 텔레캅 플러스(OCT plus)'를 출시했다.

   
▲ 가정-사업장 모두 안심, ‘올레 CCTV 텔레캅 플러스’(출처=KT)

‘OCT plus’는 Full HD급 카메라를 통해 사업장 실시간 영상감시·녹화·출동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레 CCTV 텔레캅’과 HD급 카메라로 가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가 IoT 홈캠’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상품이다.

자영업자들이 사업장과 가정서 모두 CCTV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경우 각각 별도 상품을 가입해야했지만 ‘OCT Plus’는 두 가지 서비스를 결합, 할인된 가격으로 한 번에 편리하게 가입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OCT Plus’는 스마트폰 앱, PC 뿐만 아니라 olleh TV에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CCTV 기능만 가능한 ‘뷰’ 타입과 KT텔레캅 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가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중소기업 전산실 효율성 높인 ‘운용대행서비스’

중소기업 대상 토탈 ICT 솔루션 기가오피스의 부가서비스 장비 ‘운용대행서비스’는 GiGA office 센터로 서버 등 장비를 이전한 고객 대상으로 고객사 장비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S/W, H/W 장애 시 긴급 출동해 조치해주는 서비스다.

   
▲ 중소기업 전산실 효율성 높인 ‘운용대행서비스’(출처=KT)

‘운용대행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고객들은 기존 ‘기가오피스’가 제공하는 초기 인프라구축 등 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실시간 장비 원격 모니터링, 장애 발생시 신속 초동 조치, 상시 H/W 유지보수 기능 등을 추가 제공 받을 수 있어 사후관리 고민과 불안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자체 전산실 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운용대행서비스’를 활용해 기존대비 훨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장비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KT는 ‘운용대행서비스’ 출시에 맞춰 5월 31일까지 ‘기가오피스’ 고객 대상으로 ‘서버이전 무료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사서 KT GiGA office센터로 서버 이전시 최대 5대까지 KT가 직접 전문이전업체를 통해 장비이송·설치·네트워크 작업 등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에 상호 띄워주는 ‘KT 비즈 브랜드팝업’

KT는 스마트폰 전화 발신시 소상공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이나 기업이 등록한 로고·이미지·상호 등을 폰 화면에 띄워 주는 이미지 통화연결 서비스 ‘KT 비즈 브랜드팝업’도 출시했다.

   
▲ 스마트폰에 상호 띄워주는 ‘KT 비즈 브랜드팝업’(출처=KT)

‘KT 비즈 브랜드팝업’은 고객이 ‘후후’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으로 일반전화·인터넷전화·1588/080 지능망 번호로 전화를 걸 때, SOHO 및 기업 로고나 이미지·슬로건·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발신자에게 이미지 형태로 제공해 기업 홍보 채널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홍보가 필요한 SOHO들은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고 전화를 거는 고객은 스마트폰 화면에 뜨는 로고와 상호명을 확인할 수 있어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해당 가게나 기업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 비즈 브랜드팝업’은 올레 일반전화·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로 일반전화·인터넷전화 사용시 회선 당 월 4,000원, 전국 대표번호 및 무료전화 080서비스 지능망 번호는 회선 당 월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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