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업 수익 8조9,200억 원 목표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LG유플러스가 제 2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LG유플러스는 상암사옥 마리스홀에서 제 2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및 2015년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 등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 LG유플러스는 상암사옥 마리스홀에서 제 2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출처=LG유플러스)

또 2015년 총 수익 10조7,952억 원, 영업이익 6,323억 원, 당기순이익 3,512억 원 등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250원을 지급 결정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권영수 부회장과 이혁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정병두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고 사외이사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 교수는 감사위원을 겸임하게 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권영수 부회장을 LG유플러스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6년 지난해보다 3% 성장한 8조9,200억 원 영업 수익 목표를 달성하고, 사물인터넷‧비디오‧전자결제 등 핵심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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