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주유소간 휘발유 값 차이가 최고 515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은 29일 오피넷 가격을 분석한 결과, 가장 가격이 비싼 주유소는 영등포구 SK에너지 경일주유소로 리터당 2,490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가장 가격이 싼 주유소인 도봉구 현대오일뱅크 천산주유소의 리터당 가격 1,975원보다 무려 515원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사별로는 SK가 상위 9개 주유소 중 5개 주유소였고, 하위 10개 주유소에는 현대와 S-oil이 각 3개의 주유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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