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푸드, HMR 등 건강 식자재 및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 선봬…무료 전문컨설팅 실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이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6)'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워홈만의 차별화된 할랄 식품과 가정간편식(HMR), 건강 식자재를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20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올해 34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로, 전세계 48개국의 1,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 2016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 아워홈 전시관 모습이다. (사진제공=아워홈)

킨텍스 제2전시관 7·8홀에 마련된 아워홈 전시관에서는 차세대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할랄 푸드(HALAL FOOD)’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은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무슬림 선수와 심판진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할랄 인증 커리 소스류 및 닭갈비 양념장과 함께, 최근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용으로 신규 출시한 할랄 인증 ‘손수 아삭김치’와 ‘손수 전통 재래김’, 그리고 떡 2종을 전시하며 다양한 할랄 제품 라인 업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아워홈의 건강 식자재 브랜드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의 무항생제 제품군과 이유식, 그리고 ‘올리탈리아’, ‘캠벨’, ‘페줄로’ 등 아워홈이 직수입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식재를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식품업계에서 대세로 자리잡은 가정간편식(HMR) 제품 15여 가지를 전시 중이다. ‘집밥’처럼 즐길 수 있는 볶음밥과 국·탕·찌개류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햄버거스테이크·돈카츠, 다이어트용으로 좋은 닭가슴살, 소화에 부담없는 글루텐프리 쌀파스타 등 다채로운 HMR제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2016서울국제식품산업전 아워홈의 오픈키친 코너에서 전문 셰프가 직접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아워홈)

특히 아워홈은 이번 행사에서 오픈 키친(Open Kitchen) 공간을 마련하고, 다채로운 메뉴에 대한 조리 시연과 시식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워홈은 자사가 개발 혹은 직수입한 식자재를 활용한 요리와 신제품 김치말이국수를 관람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2016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각 코너마다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것은 물론, 종합식재포털사이트 ‘아워홈 TFS(Total Food Solution)’와 업장 운영을 비롯한 위생관리, 식품분석, 맞춤형 식자재 제조에 대한 컨설팅 시스템인 ‘OHFOD’을 통해 국내외 식품업계 바이어들에게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제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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