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 많은 슈퍼 히어로는 아이언맨…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워 머신 뒤이어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마블 퓨처파이트’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인포그래픽을 16일 공개했다.

   
▲ 넷마블게임즈가 ‘마블 퓨처파이트’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출처=넷마블게임즈)

지난해 4월 글로벌 출시된 ‘마블 퓨처파이트’는 70종이 넘는 슈퍼 히어로들은 물론, 마블 소속 작가가 직접 참여한 스토리, 수준 높은 그래픽과 액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출시 1주년을 앞두고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게임’에 오른바 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마블 퓨처파이트’ 이용자들의 총 플레이 시간은 1만 년을 넘었고, 누적 스테이지 클리어 횟수는 12억 회를 돌파하는 등 일 평균 350만 개의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 유저들의 활발한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가장 사랑 받은 슈퍼 히어로는 아이언맨으로 나타났으며,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워 머신, 자이언트맨이 뒤를 이었다.

슈퍼 빌런의 경우 옐로우자켓, 로키, 울트론, 킹핀, 베놈이 순서대로 TOP5에 올랐고, 여성 슈퍼 히어로의 경우 블랙 위도우, 캡틴 마블, 시스터 그램, 엘사 블러드스톤 순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 특히 눈 여겨 볼만한 점은 글로벌 게임 타이틀에 걸맞게 고루 분포된 이용자 비율이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북미와 중남미, 유럽과 중앙아시아 지역에 걸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승원 넷마블 글로벌 전략 담당 부사장은 “오늘 공개된 지난 1년 간의 기록들은 모두 ‘마블 퓨처파이트’ 이용자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마블 퓨처파이트’는 앞으로도 액션 RPG 본연의 재미와 마블 유니버스에 충실한 컨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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