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현지 특화 정수기 신제품 출시 예정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LG전자의 정수기가 인도를 사로잡았다.

LG전자가 인도 정수기 시장에서 올해 1분기 판매량을 전년비 50% 이상 늘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 LG전자의 정수기가 인도를 사로잡았다. (출처=LG전자)

LG전자는 현지 식수 공급 사정이 좋지 않은 인도의 중산층 이상 고객들을 중심으로 LG 정수기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LG전자는 현지 고객들의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최근 인도 노이다 공장에 정수기 생산라인을 구축, 정수기 설치 및 사후 관리를 담당하는 인력을 지난해 하반기 대비 40% 가량 늘렸다.

현지 수질을 고려해 박테리아, 바이러스, 중금속 냄새 등을 없애 주는 5단계 필터 시스템을 갖춘 정수기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LG전자는 뉴델리, 뭄바이 등 인도 전역에서 정수기 체험 이벤트와 보상 판매 등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미네랄 필터, 자외선 살균 기능 등을 추가한 정수기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 “현지 적합형 제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인도 정수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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