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도 추가 개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KT DS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이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KT DS(대표 김기철)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대상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이슈’ 관련 무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KT DS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이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출처=KT DS)

이번 세미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시 주의해야 할 라이선스 관련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지적재산권 관리에 취약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저작권 침해 예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가공 및 재배포 가능하지만, 무제한·무분별한 사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라이선스의 이해를 바탕으로 정당하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기업과 개발자는 소송에 휘말릴 수 있고, 올바른 사용자의 지적재산권 보호 측면에서도 ‘라이선스의 활용 및 관리’는 중요하다.

KT DS는 세미나를 통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종류 및 고지의무, 기업의 실제 관리 사례를 소개했으며, 세미나 종료 후에는 참석 기업 대상 맞춤 교육을 지원한다.

한편,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대상의 무료 세미나’는 오는 7월과 9월, 11월에도 개최될 예정이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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