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술 활용 뉴스 기사 분석, 클러스터링 과정 거쳐 이벤트별 유사 이미지 제공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네이버가 유명인들의 일정에 따라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가 모바일에서 유명인의 고화질 현장 이미지들을 시간 순서에 따라 이벤트별로 묶어 제공하는 ‘이미지 타임라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 네이버가 유명인들의 일정에 따라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출처=네이버)

이번 ‘이미지 타임라인’ 서비스는 이용자가 이미지를 통해 스토리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네이버는 선 적용 대상을 1,000여 명의 셀럽들로 선정, 셀럽들의 방송, 콘서트, 공항 출국 등 이벤트 단위로 이미지를 묶어 시간 순대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모바일 검색 창에 ‘여자친구’를 입력하면, 검색결과에서 여자친구가 참석한 음악방송, 화보 촬영, 팬사인회 등 이벤트에 따른 관련 이미지들을 시간 순서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다양한 결과는 이미지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 각 셀럽들의 뉴스 기사에서 유의미한 이벤트와 이벤트를 설명하는 핵심 문장을 추출하고, 클러스터링 과정을 거쳐 기사 내 유사 이미지들을 묶어 모바일 검색 결과에 제공한다.

김상범 네이버 박사는 “‘이미지 타임라인’ 서비스는 이용자가 이미지 검색 시, 검색 결과를 아래로 쭉 훑어보면서 정보를 얻거나 다른 정보에 대한 힌트를 얻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라며, “네이버는 사진과 같은 비언어적 요소로 의미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모바일 이용자들을 위해, 멀티미디어형 정보를 보다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비전-언어 통합기술에 기반한 이미지 및 동영상 검색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검색은 ‘이미지 타임라인’ 서비스를 향후 축제·행사, 상품, 지역 등에 적용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라이브한 검색 경험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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