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게임빌이 소외 아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야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레인보우 희망재단’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레인보우 희망재단’은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유명 스타였던 박정태 선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 법인으로, 현재 소외된 아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야구단’을 운영 중이다.

   
▲ 게임빌이 소외 아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야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출처=게임빌)

야구를 통해 ‘희망의 무지개’를 그려나간다는 취지로 창단된 ‘레인보우 야구단’은 빨주노초파남보에 검정색을 포함, 색깔별로 저소득층·장애우·다문화 가정·학교 폭력 피해 청소년 등 8개 팀으로 구성돼있다.

게임빌은 야구를 통해 야구 선수, 웹툰 작가, 게임 제작자 등의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야구단 운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정태 레인보우 희망재단 이사장은 “이번 게임빌의 후원은 우리 재단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기성세대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후원이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받으면서 밝은 꿈을 꿀 수 있도록 게임빌과 지속적으로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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