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다이렉트 사이트 이용 실적 따라 연탄 적립… 10월 중 소외계층에 전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온라인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삼성생명이 다이렉트 사이트 방문자와 함께 '온라인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온정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사이트의 이용 실적에 따라 연탄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삼성생명 다이렉트 사이트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접속 후 생년월일, 성별을 입력하고 보험료만 계산해도 3명당 연탄 1장이 적립된다. 가입 고객은 1명당 연탄 10장이 적립된다.

9월까지 적립된 연탄은 10월 중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월동 준비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오프라인 상의 봉사처를 굳이 찾지 않더라도 온라인상에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이렉트 사이트를 활용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다이렉트는 올 1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 3월에는 모바일 사이트도 오픈해 현재 총 7종(연금보험, 연금저축, 저축보험, 변액적립보험 등 금융형 4종 및 암·정기·상해 보험 등 보장성 3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성별과 생년월일만으로 빠르게 보험료를 계산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보험 상품 상품을 확인, 가입할 수 있다.

또 상품별 최고 보장과 실속 보장 2가지 형태로 비교해놓아 맞춤설계도 가능하다. 이러한 편의성에 하루 평균 사이트 방문건수는 2만 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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