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할인, 보상판매 할인, 포인트, 사은품 등 다양한 추가 혜택 제공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삼성전자가 7월 한 달간 가전제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삼성전자가 지난 달 발표된 정부의 가전제품 환급 지원 방침에 발맞춰 7월 한 달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할인 대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 삼성전자가 7월 한 달간 가전제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출처=삼성전자)

행사 대상 제품은 ▲무풍에어컨 Q9500과 스마트에어컨 Q9000, ▲셰프컬렉션 냉장고 1개 모델, 지펠 푸드쇼케이스 3개 모델 등 총 20개 냉장고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26개와 뚜껑형 18개 등 전 모델 ▲공기청정기 1개 모델 ▲40형 이하 TV 33개 모델 등 총 138개다.

삼성전자는 정부의 환급 지원과 함께 자사 대표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무풍에어컨 Q9500 또는 스마트에어컨 Q9000을 구매, 또는 무풍에어컨 Q9500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인버터 제습기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20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더 준다.

또 환급 대상 냉장고를 구매하고 구형 냉장고를 반납하면 20만 포인트, 환급 대상 냉장고와 함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에어컨 또는 세탁기를 구매하면 최대 10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 567리터 모델을 구매하면 57만 원 상당의 130리터 소형 김치냉장고 또는 33만 원 상당의 파워스틱 청소기를 증정하고, 구형 냉장고나 김치냉장고를 반납하면 20만 원의 추가 보상판매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는 40형이하 TV에 적용된 환급 정책과 별도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대형 UHD TV 4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환급액 한도와 동일한 최대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55형 이상 SUHD를 구매하고 구형 TV를 반납하면 최대 30만원을 보상해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삼성의 혁신적인 프리미엄 가전을 마련하고 친환경 소비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 노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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